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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보나 카바(Bona Kava),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분위기 좋은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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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보나 카바(Bona Kava),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분위기 좋은 맛집

imcherish 2019. 9. 7. 19:11


동탄 보나 카바(Bona Kava),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분위기 좋은 맛집



엄마가 스케이크를 칼로 쓱쓱 썰어 먹는 집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오빠가 데리고 간 집! 오랜만에 아빠, 엄마 , 오빠 같이 외식 다녀온 날!

갑자기 저녁에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해서 놀랐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점심을 많이 먹지 않는 건데.🤣



저희는 9월 7일, 태풍 부는 날 갔기 때문에 밖에 나와서 먹진 않았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기에서 먹어도 분위기 괜찮을 거 같죠? 


3층까지 있어서 여기서 모임 같은 거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물이 좀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다이아몬드.👍 하하.


식전 빵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지 싶네요. 저 블루베리 베이글 맛있어요! 파스타 나올 때쯤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찍어먹으니 진짜 꿀맛이네요. 🥖


연어 샐러드는 앞쪽 테이블에서 시킨 거 보고 주문 했어요. 맛있어 보이죠? 네 맛있었어요. 제일 먼저 나왔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네요.


수란 스파이시 파스타. 저는 개인적으로 아예 안 매웠어요. 그냥 로제파스타 느낌이에요
.


아빠가 수란을 들면서 사진 찍으라고 하시네요.


이제 안심 스테이크를 볼까요?
노란 소스는 단호박 소스 랍니다.
엄마는 미듐 오빠는 레어로 시켰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 레어로 먹어 봤어요. 저는 앞으로 레어로 할 거 같아요. 입에서 살살 녹아서 진짜 맛있었네요.



아빠는 화이트 머쉬룸 스테이크

저희 아빠는 이걸 먹고 김치가 댕긴다고 하셨어요.  같은 생각이었어요. 근데 빵 찍어먹으면 꿀맛.


오빠가 그래도 밥은 시켜야 된다고 치킨 필라프를 늦게 시켜서 겨우 먹었네요. 너무 배불러서 안 넘어가서 아쉬웠어요.


과일과 후식은 항상 주시는 건 아닌가봐요.
저희에게 나중에 또 같이 식사하러 오라고 하시면서 주셨어요.
아메리카노로 마지막을 맛있게 입가심했네요. 

잘 먹었습니다.



3층까지 있다고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총 금액은 16만원 나왔어요.😓 이렇게 비싼 음식 사줘서 고마워. 정말 미안한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나와서 잘먹었어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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