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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판시판 가는 법 (판시판 케이블카, 사파 날씨가 중요한 이유)

imcherish 2019. 8. 20. 22:15


사파 판시판 가는 법 

(판시판 케이블카, 사파 날씨가 중요한 이유)



사파에 가서 짐을 호텔에다가 놔두고 바로 판시판 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사파에 갔다온 사람들이 날씨 좋을 때 판시판에 올라가면 정말 정결이라고 한 말을 듣고

 부푼 마음으로 갔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사파에 온 이상 정상 도장은 찍고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하는 마음으로 출발!


정확한 위치 클릭🔎 사파선플라자 sapastation

TT. Sa Pa, Sa Pa, Lào Cai



찾기 정말 쉬웠어요.

위에 보이는 sapa plaza를 들어가면 바로 아래 사진처럼 표사는 곳이 나와요.



푸니쿨라왕복에 케이블카왕복, 올라가는 트레인 편를 구입했어요.

 올라가는 트레인 편도만 사고 그 위에서 걸어내려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트레인 편도만 사라고 하더라고요.

요금은  베트남돈 1인 820,000동

 한국돈 41,000원이에요.


직원분이 올라가면 안개만 보일거라는 말을 했지만 저희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가야지~'하고 표를 샀네요.



이건  푸니쿨라 케이블복, 트레인 타고 가는 길이에요.



푸니쿨라 타러 가는데 기대에 찬 우리!

드디어 이루어진다~ 드디어 올라간다 하고 기달렸어요. 한국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 때까진 그나마 괜찮아요. 안개가 안 낀거였어요. 안개의 시작은 케이블카 탈때 부터였죠.



그런데, 정말 아쉽게도 계속 안개만, 계속 안개만,

올라갈 수록 안개만 보였네요.

지인들이 사파는 30분마다 날씨가 바뀌니 판시판 올라가서 날씨가 안좋으면 30분 정도 더 기다려 보라는 말에 조금의 희망이 있었지만,

 정상에 올라갈 때까지 안개만 자욱했답니다. 



판시판 정상에선 기분은 안개 속을 왔다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아쉽지만 괜찮아요. 저는 안개가 자욱한 판시판을 경험했으니까요. 음하하


 이건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판시판 에서 내려올 때 기념품샵에 들려서 샀어요. 한국돈으로 35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다음에 올 때는 맑은 판시판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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